📋 목차
집 계약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예요. 전세든 월세든 매매든, 큰돈이 오가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실수가 나중에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집 계약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부동산 계약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핵심 포인트만 제대로 알면 누구나 안전하게 계약할 수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전세 사기나 깡통전세 같은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해졌답니다. 이 글을 통해 집 계약의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배워보세요!
🏠 집 계약 전 기본 확인사항
집 계약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집주인의 신원이에요. 실제 소유주가 맞는지, 대리인이라면 정당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랍니다. 신분증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정보가 일치하는지 꼭 대조해 보세요. 만약 대리인과 계약한다면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반드시 요구해야 해요.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해당 부동산의 시세 파악이에요. 주변 매물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싸거나 비싼 경우 그 이유를 파악해야 해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네이버 부동산, 직방 같은 앱을 활용하면 쉽게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매물은 오히려 의심해봐야 해요!
세 번째는 집의 용도와 실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거예요. 건축물대장을 통해 해당 건물이 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 확인하고, 불법 건축물이나 무허가 건물은 아닌지 체크해야 해요.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용과 업무용이 구분되어 있으니 용도를 정확히 확인하세요.
네 번째로 확인할 사항은 공인중개사의 자격과 신뢰도예요.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중개사무소 등록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해당 지역에서 오래 영업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중개 수수료도 법정 요율을 초과하지 않는지 미리 확인해 두세요. 나의 경험상 동네에서 10년 이상 운영한 부동산이 가장 믿을 만했어요! 😊
📊 계약 전 필수 확인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 | 체크 포인트 | 주의사항 |
---|---|---|
집주인 신원 | 신분증, 등기부 대조 | 대리인 계약 시 위임장 필수 |
시세 확인 | 실거래가 비교 | 너무 저렴하면 의심 |
건물 용도 | 건축물대장 확인 | 불법 건축물 주의 |
다섯 번째는 대출 가능 여부와 전입신고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거예요.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계획이라면 해당 물건이 대출 가능한지 은행에 미리 문의해 보세요. 또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인지도 확인이 필요해요. 일부 불법 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전입신고가 불가능할 수 있답니다.
여섯 번째로 중요한 것은 이전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 여부예요. 만약 이전 세입자가 아직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파악해야 해요. 집주인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가능하다면 이전 세입자와 직접 연락해서 상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계약 전에 여러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낮과 밤, 평일과 주말에 각각 방문해서 소음 정도나 주변 환경을 체크해 보세요. 특히 밤에는 주변 치안 상태나 가로등 설치 여부, 귀가 시 안전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방문하면 누수나 곰팡이 문제도 발견할 수 있답니다! 🌧️
📄 등기부등본과 법적 서류 검토
등기부등본은 부동산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예요. 이 서류 하나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관계, 권리관계, 채무관계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답니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 갑구, 을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분이 담고 있는 정보가 달라요. 표제부에는 건물의 기본 정보가, 갑구에는 소유권 관련 사항이, 을구에는 소유권 외의 권리관계가 기재되어 있어요.
표제부를 볼 때는 건물의 구조, 면적, 용도 등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특히 계약하려는 호수나 동이 정확한지, 면적이 실제와 같은지 꼼꼼히 대조해 보세요. 간혹 등기부상 면적과 실제 면적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갑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거예요.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의 기록이 있다면 집주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특히 압류나 경매 관련 기록이 있다면 계약을 재고해 보는 것이 좋아요. 신탁 등기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신탁회사와 계약해야 한답니다.
을구는 가장 신중하게 봐야 할 부분이에요.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권 등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다면 그 금액이 얼마인지, 채권최고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이 금액과 내 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지 않는지 계산해 보세요. 이 비율을 넘으면 경매 시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어요! 💸
📑 등기부등본 해석 가이드
구분 | 확인 내용 | 위험 신호 |
---|---|---|
표제부 | 건물 정보, 면적 | 실제와 불일치 |
갑구 | 소유권, 압류 | 압류, 가압류 존재 |
을구 | 근저당, 전세권 | 과도한 근저당 |
건축물대장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예요. 등기부등본과 달리 건축물대장은 건물의 물리적인 현황을 보여주는 서류랍니다. 위반건축물 여부, 건축 연도, 사용승인일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위반건축물' 표시가 있다면 절대 계약하면 안 돼요. 이런 건물은 전입신고도 안 되고, 보증금 보호도 받을 수 없거든요.
토지대장과 지적도도 함께 확인하면 좋아요.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계약할 때는 더욱 중요해요. 토지의 용도지역이 무엇인지, 도로에 제대로 접해있는지, 지적도상 건물의 위치가 정확한지 확인해 보세요. 맹지(도로에 접하지 않은 땅)에 지어진 건물은 나중에 재건축이나 매매 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임대차 확인서도 요청해 보세요. 이 서류를 통해 현재 그 집에 살고 있는 다른 세입자들의 보증금 규모를 알 수 있어요. 만약 선순위 임차인들의 보증금 합계가 너무 크다면,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집주인이 이 서류 제공을 거부한다면 의심해봐야 해요! 🚨
✍️ 특약사항 작성 노하우
특약사항은 계약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표준계약서에 없는 내용들을 추가로 약속하는 것인데,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답니다. 특약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해요. 애매한 표현은 나중에 서로 다르게 해석할 여지를 남기거든요.
가장 먼저 넣어야 할 특약은 하자보수 관련 내용이에요. "계약 당시 확인하지 못한 하자가 입주 후 발견될 경우, 임대인이 즉시 수리한다"라는 내용을 꼭 넣으세요. 특히 누수, 곰팡이, 벌레 등의 문제는 입주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수리 기한도 명시하면 더 좋아요. 예를 들어 "하자 통보 후 7일 이내 수리"처럼 구체적으로 적어두세요.
두 번째로 중요한 특약은 원상복구 관련 내용이에요. "통상적인 사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마모나 훼손은 임차인이 원상복구 의무를 지지 않는다"라고 명시해 두세요. 벽지 변색이나 장판의 자연스러운 마모까지 세입자 책임으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있거든요. 입주 전 사진을 찍어두고 계약서에 첨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세 번째는 중도 해지 관련 특약이에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임차인이 2개월 전 통보 시 중도 해지 가능하며, 이 경우 위약금 없음"같은 조항을 넣어두면 좋아요. 반대로 집주인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려 할 때의 보상 조항도 넣어두세요. 📝
💼 특약사항 필수 항목
특약 항목 | 구체적 내용 | 효과 |
---|---|---|
하자보수 | 7일 내 수리 의무 | 신속한 문제 해결 |
원상복구 | 자연 마모 제외 | 부당한 비용 청구 방지 |
중도해지 | 2개월 전 통보 | 유연한 계약 해지 |
네 번째로 넣으면 좋은 특약은 관리비 관련 내용이에요. "관리비에 포함되는 항목과 별도 부과 항목을 명시"하고, "입주 시점의 각종 계량기 수치를 기록"해두세요. 전기, 가스, 수도 계량기 숫자를 계약서에 적어두면 나중에 요금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요. 관리비 인상 시에도 사전 통보 의무를 명시하는 것이 좋답니다.
다섯 번째는 옵션 관련 특약이에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집에 있는 가전제품이나 가구의 소유권과 고장 시 수리 책임을 명확히 해두세요. "제공된 옵션 품목의 자연 고장 시 임대인 부담으로 수리"라고 적어두면 좋아요. 옵션 리스트를 작성해서 계약서에 첨부하는 것도 추천해요.
여섯 번째로 중요한 것은 보증금 반환 관련 특약이에요.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이사한 날로부터 즉시 보증금 전액 반환"이라고 명시하고, "지연 시 연 5%의 지연이자 지급"같은 조항도 넣어두세요. 또한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을 지연할 경우 임차인은 퇴거를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도 도움이 돼요. 나는 이 조항 덕분에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 💪
💰 보증금 보호 방법
보증금 보호는 세입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예요.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되거든요.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첫째,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이어야 하고, 둘째,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며, 셋째, 실제 거주해야 해요.
전입신고는 이사한 날 바로 하는 것이 좋아요.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데, 전입신고를 하면 다음날 0시부터 대항력이 생긴답니다. 대항력이란 제삼자에게도 나의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해요. 집주인이 바뀌거나 집이 경매에 넘어가도 새 주인에게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어요.
확정일자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공적으로 그 날짜를 증명받는 거예요. 주민센터나 등기소, 공증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수수료는 600원 정도예요. 확정일자를 받으면 우선변제권이 생기는데, 이는 경매 시 다른 채권자들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랍니다.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같은 날 처리하는 것이 편해요.
보증보험 가입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세보증보험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보험회사가 대신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이에요. SGI서울보증, HUG주택도시보증공사, HF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보험료는 보통 보증금의 0.1~0.2% 정도인데, 이 작은 비용으로 큰 안전을 살 수 있답니다! 🛡️
🔐 보증금 보호 체크리스트
보호 방법 | 시기 | 효과 |
---|---|---|
전입신고 | 입주 당일 | 대항력 취득 |
확정일자 | 계약 후 즉시 | 우선변제권 |
보증보험 | 계약 시 | 보증금 100% 보호 |
임차권등기명령 제도도 알아두면 좋아요. 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할 수 있어요. 이 등기가 되면 이사를 가도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다만 임차권등기가 된 집은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서, 집주인이 빨리 보증금을 돌려주려고 하는 효과가 있어요.
최우선변제권도 중요한 개념이에요. 소액임차인은 보증금의 일정 금액까지 다른 모든 권리자보다 먼저 돌려받을 수 있는데, 서울은 5천만 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4천3백만 원, 광역시는 3천8백만 원, 그 외 지역은 3천만 원까지예요. 단, 보증금이 서울 1억 6천5백만 원, 수도권 1억 4천5백만 원, 광역시 1억 2천5백만 원, 기타 1억 원 이하여야 해당돼요.
마지막으로 안심거래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서울시의 경우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무료로 계약서 검토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신고제'를 통해 계약 내용을 신고하면 나중에 분쟁 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런 공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더 안전한 계약이 가능해요! 🏛️
🔍 집 상태 점검 체크리스트
집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계약 전에 발견하지 못한 하자는 나중에 내 책임이 될 수도 있거든요. 체계적으로 점검하려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먼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서로, 구조적인 문제부터 세부 사항까지 차례대로 살펴보세요.
첫 번째로 확인할 것은 누수와 곰팡이예요. 천장과 벽을 자세히 살펴보고, 특히 욕실과 주방 주변을 중점적으로 체크하세요. 벽지가 들뜬 곳이나 얼룩이 있는 곳은 누수의 흔적일 수 있어요. 창문 주변도 빗물이 새는지 확인해야 해요.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 방문하면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두 번째는 수압과 배수 상태예요. 모든 수도꼭지를 틀어서 수압이 적절한지, 녹물이 나오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싱크대와 욕실 배수구에 물을 흘려보내서 배수가 잘 되는지도 체크해야 해요. 변기 물도 내려보고, 물탱크가 제대로 차는지 확인하세요. 보일러도 직접 작동시켜서 온수가 잘 나오는지 테스트해 보세요.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전기 시설이에요. 모든 콘센트에 휴대폰 충전기를 꽂아서 전기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전등 스위치도 하나씩 켜보세요. 누전차단기와 분전반의 위치도 확인해 두면 좋아요. 에어컨이나 전자레인지 같은 고전력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는지 물어보는 것도 중요해요! ⚡
🏠 집 상태 점검 항목
점검 부위 | 확인 사항 | 주의점 |
---|---|---|
벽/천장 | 누수, 곰팡이 | 벽지 들뜸 확인 |
수도/배수 | 수압, 녹물 | 모든 수전 테스트 |
전기 | 콘센트, 조명 | 누전차단기 확인 |
네 번째는 창문과 문의 상태예요. 모든 창문을 열고 닫아보면서 잘 작동하는지, 잠금장치는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세요. 방충망 상태도 체크하고, 찢어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현관문의 잠금장치는 특히 중요한데, 디지털 도어록이라면 비밀번호 변경이 가능한지, 열쇠라면 교체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해요.
다섯 번째로 확인할 것은 난방과 단열 상태예요. 겨울에는 난방이, 여름에는 에어컨이 생활의 질을 좌우하거든요. 보일러 연식을 확인하고, 난방 방식이 개별난방인지 중앙난방인지 파악하세요. 창문 주변에 손을 대보면 외풍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베란다가 있다면 확장 여부와 단열 상태도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주변 환경도 체크해야 해요. 층간소음이 심하지 않은지, 주차 공간은 충분한지,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세요.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작동 상태와 관리 상태도 살펴보고, CCTV 설치 여부와 보안 시스템도 체크하세요. 동네 치안이나 편의시설 위치도 미리 파악해 두면 좋답니다. 내 생각엔 밤 시간대 방문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 계약 당일 주의사항
드디어 계약 당일이 되었어요! 이날은 정말 중요한 날이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진행해야 해요. 계약 장소는 가급적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하는 것이 좋고, 낮 시간대에 하는 것을 추천해요.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서 빠뜨리는 것이 없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가세요.
계약금은 보통 보증금의 10% 정도를 지불하는데, 가급적 계좌이체로 하는 것이 안전해요. 현금으로 줄 경우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야 하고, 집주인 본인 계좌로 직접 입금하는 것이 좋아요. 중개사 계좌나 제삼자 계좌로 입금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입금 후에는 반드시 입금 확인증을 받아두세요.
계약서는 최소 3부를 작성해야 해요. 집주인, 세입자, 중개사가 각각 1부씩 보관하는 거죠. 모든 페이지에 도장이나 서명을 하고, 특약사항도 빠짐없이 확인하세요. 계약서 작성이 끝나면 즉시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중에 분실했을 때 증거로 쓸 수 있거든요.
신분 확인은 정말 중요해요! 집주인의 신분증과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일치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분증 사본을 받아두세요. 대리인이 계약하는 경우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중개사 자격증과 중개사무소 등록증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
📝 계약 당일 준비물
구분 | 준비물 | 용도 |
---|---|---|
신분증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 본인 확인 |
도장 | 인감도장 또는 서명 | 계약서 날인 |
계약금 | 통장/체크카드 | 계좌이체용 |
중개 수수료는 법정 요율이 정해져 있어요. 전세의 경우 보증금에 따라 다른데, 5천만 원 미만은 0.5%,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0.4%, 1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은 0.3%예요. 월세는 보증금과 월세를 환산한 금액으로 계산해요. 이 요율을 초과해서 요구한다면 불법이니 거부하세요. 수수료 영수증도 반드시 받아두어야 해요.
계약서 작성 시 빈칸은 절대 남기면 안 돼요. 사용하지 않는 란이 있다면 사선을 그어서 추가 기재를 방지하세요. 금액은 한글과 숫자로 모두 기재하고, 날짜도 정확하게 적어야 해요. 계약 기간, 잔금 지불일, 입주일 등 모든 날짜를 명확하게 기재하세요. 애매한 표현은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어요.
계약이 끝나면 바로 확정일자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아요. 주민센터나 등기소에서 받을 수 있고, 계약서 원본을 가져가야 해요. 전입신고는 실제 입주한 후에 해야 하지만, 입주 당일 바로 하는 것이 안전해요. 이렇게 하면 법적 보호를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답니다! ✅
❓ FAQ
Q1. 전세 계약 시 등기부등본은 언제 떼어봐야 하나요?
A1. 등기부등본은 총 3번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첫 번째는 집을 보러 갈 때, 두 번째는 계약 당일, 세 번째는 잔금 지급 직전이에요. 특히 잔금 지급 직전 확인이 가장 중요한데, 그사이 새로운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설정되었을 수 있거든요. 인터넷 등기소에서 700원에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Q2. 중개사 없이 직거래하면 안전한가요?
A2. 직거래는 중개 수수료를 아낄 수 있지만 위험이 따라요. 전문 지식이 부족하면 계약서 작성이나 법적 문제를 놓칠 수 있고, 사기를 당해도 책임을 물을 곳이 없어요. 중개사를 통하면 중개사고 시 공제금을 받을 수 있고, 계약서 작성과 확인 과정을 전문가가 도와주니 더 안전해요. 큰 금액이 오가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해요!
Q3. 반전세와 전세 중 어떤 것이 유리한가요?
A3.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요. 전세는 목돈이 많고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운 경우 유리하고, 반전세는 목돈이 적거나 월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경우 좋아요. 최근에는 전세 사기 위험 때문에 반전세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어요. 보증금 대비 월세 비율을 계산해서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세요!
Q4. 묵시적 갱신이 된 상태에서 이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4.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는 3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통보해야 해요.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문자나 카톡도 증거가 될 수 있어요. 집주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는 갱신을 거절할 수 없지만, 세입자는 언제든 3개월 전 통보로 나갈 수 있답니다!
Q5.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되면 어떻게 하나요?
A5. 보증보험 가입이 거절되었다는 것은 그 집이 위험하다는 신호예요. 집주인의 세금 체납, 과도한 선순위 채권, 집값 대비 높은 전세가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계약을 재고하는 것이 좋고, 꼭 그 집에 살고 싶다면 보증금을 낮추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안전이 최우선이에요!
Q6.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6. 계약 기간 중에는 보증금 인상 요구를 거절할 수 있어요. 갱신 시점에는 5% 이내에서만 인상이 가능하고, 그 이상은 세입자 동의가 필요해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면 기존 조건으로 2년 더 살 수 있으니, 무리한 인상 요구는 거절하세요. 법적 권리를 정확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Q7. 입주 후 숨겨진 하자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7. 먼저 하자 부분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세히 기록하고, 집주인에게 서면으로 통보하세요. 카톡이나 문자도 좋은 증거가 돼요. 집주인이 수리를 거부하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 세입자가 먼저 수리 후 비용을 청구할 수 있어요. 하자가 심각하면 계약 해지도 가능하답니다!
Q8. 전입신고를 늦게 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8. 전입신고가 늦어지면 대항력 취득이 늦어져서 그사이 발생한 권리관계에서 후순위가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전입신고 전에 새로운 근저당이 설정되면, 경매 시 그 근저당권자보다 후순위가 되어 보증금을 못 받을 수 있어요. 입주 당일 바로 전입신고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주말이면 월요일 첫 업무시간에 바로 하세요!
📌 면책조항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동산 계약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를 활용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